[e스퀘어] 김진표 수난/100인분 노쇼/ 동창생 폭행 [앵커리포트] / YTN

2024-05-03 28

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주목했을까요?

e스퀘어로 살펴보시죠.

김진표 의장, 요즘 수난의 연속입니다.

이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의 욕설에 이어, 어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의장실을 찾아 농성을 벌였는데요.

김 의장의 결단으로 '채 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상정해야 한다며 압박에 나선 겁니다.

김진표 의장, 알아들었다고 답변했는데도 강 의원의 발언이 지속되자, 결국 언성을 높였습니다.

[강성희 / 진보당 의원 : 채 상병 특검법 꼭 상정해주셔야 합니다.]

[강성희 / 진보당 의원 : 모든 야당들이 요구하고 있잖아요.]

[김진표 / 국회의장 : 알아들었다고, 알아들었어요. 아 그래 알아 들었다고! 본회의장에서 한다니까 그래!]

이번엔 댓글 많은 소식 하나 보죠.

노쇼에 속썩는 자영업자 사장님들 많으실 텐데요.

100인분을 준비했는데 당일에 예약이 취소된다면 어떨까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파주의 한 식당에 사전 답사차 방문해 100여 명 자리를 요청하고, 250만 원어치 음식을 예약했는데요.

당일 체육회와 식당이 음식점 칸막이와 테이블을 옮기는 것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체육회 측은 업주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손해액을 보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부 보도에서 자리 재배치 요청은 고위직 참석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장애인 선수들의 휠체어 이동을 고려한 요청이었다고 사실을 바로 잡기도 했습니다.

100인분 예약 취소에 누리꾼들은 미리 체크를 했어야지, 안일하게 있다가 당일에 그러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체육회를 비판했고요.

대규모 예약 시 노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또 노쇼도 문제지만, 식당도 잘한 건 없다며 자리배치가 그렇게 어렵냐는 반문도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뉴스, 하나 더 보죠.

동창생을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돼 많은 누리꾼들이 공분했는데요.

한 남성이 여성을 바닥에 내팽개칩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었는데요.

당시 19살이었던 피해자 여지연 씨, 남성의 폭행에 목을 심하게 다쳐 결국 식물인간으로 평생을 살게 됐습니다.

검찰은 가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는데요.

이 사연이 알려지며 여론의 공...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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